150415

#Now Playing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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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를 에버노트로 쓰기 시작한 이후로 블로그를 잘 안 하게 됐다. 근데 에버노트에는 동영상 임베딩이 안 되는 것이 큰 단점; 어제부터 쳇 베이커를 줄창 듣고 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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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부터 쭉 바빠서, 4월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일만 한다... 요가는 여전히 꾸준하게 하고 있지만 약간의 슬럼프를 겪고 있다. 정체기라서 슬프다... 이번 건강검진에서 몸 상태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는 걸 가시적으로 확인하면 기분이나마 나아지려나! 요 몇주는 예정에 없던 야근이 많았고 마감 끝나고 사람 만나고 노느라 주3회도 간신히 갔으니 조금 퇴화한 것은 어쩔 수 없는가. ㅠ


그나저나 지난 주말에 요가복 공동구매 때문에 기분 상한 게 아직도 풀리지를 않는다. 어떻게 해결은 됐지만... 

진짜 내 탓 아닌데 -_- 상대방은 나를 욕하고 있겠지. ㅇ아아아아아ㅏ

이런 것에도 의연해질 수 있어야지... 그래. 쪼잔해지지 맙시다...

이런 일 때문에 스튜디오에 애정이 떨어지다니 ㅠ 내가 당신네 스튜디오를 얼마나 좋아하고 칭찬하고 다녔는데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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됐다... 할 말도 없네.

5월에는 오호리 공원에 가야지.


쳇 베이커나 들읍시다.